타이완 스윙잉 스커츠 LPGA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것으로 화제가 되는 넬리 코다(미국)가 한국에서
실검에 뜨는 이유는 흥미로운 점이 몇가지 있기 때문인것 같은데요~
1. 연장 접전끝에 한국교포 출신인 이민지프로(호주)와 마지막 까지 경쟁 후 우승
2. 한국기업인 한화큐셀에 소속된 미국프로 골퍼선수 (국뽕~)
3. 마지막까지 3파전 결전을 펼친 캐롤라인 마송(독일)의 약혼자가 마침 넬리 코다의 캐디였다고 합니다.
p.s우승경쟁 인터뷰에서 마송은 “약간 이상한 상황이지만 우리가 원했던 것이기도 하다. 열심히 했고 서로 잘 도왔기 때문에 이렇게 될 수(둘 다 우승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 수) 있었다. 약혼자는 넬리의 캐디이기 때문에 넬리를 응원할 것이다. 그리고 나도 조금은 응원할 것이다. 그래서 재미있을 것 같다” 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
4. 대회 초반에는 우리나라의 허미정 선수가 선두로 치고나가면서 한국인 우승으로 관심이 높아진 점
등등이 있는것 같습니다
타이완 스윙잉 스커츠 LPGA 대회의 드라마틱한 여정이 이모저모 화제를 모았던 상황을
깔끔하게 정리 해 보았습니다
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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